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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칸디나비아식 백주 호러음악, <미드소마> !!
    카테고리 없음 2020. 2. 1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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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에서 열리는 최대 하지축제를 일컫는 미드소마. 아리 아이 스타 감독은 이를 90년에 한번 91간 여름 축제에 이루어지지 않는 sound적 공포로 가면 바꾸게 했다. 1장편인<유전>로 단숨에 주목 받는 신예가 떠올랐다 그는 이번 영화<미드 소마>까지 단 두편에서 차세대 공포 영화 스타로 부상할 기세다. 자신의 실연을 계기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그는 이 영화를 <유전>과 <위커맨>의 조합이라고 설명합니다. 기괴한 분위기와 숨막히는 공포감을 자아내는 솜씨는 여전하고, 칠흑같이 어두웠던 전작들과는 정반대로 대낮처럼 밝은 백야에서 펼쳐지는 몽환적인 아름다움이 주는 공포는 더 그로테스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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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에 대한 고통과 슬픔을 느낀 캐릭터가 기괴한 공동체 문화에 동화되고, 샤머니즘과 사이키 델릭의 문화를 고대 신화와 연계해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개미 아이 스타 감독의 광기 어린 연출력이 무엇보다 인상적이지만 2:1이라는 1반 적 아니라 화면 비에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풍광을 도우이아넹 뛰어난 파브르 포고 지에루스 방법의 촬영도 영화의 뒷맛을 짙게 남긴다. 또 모든 상념을 폭포처럼 내놓은 플로렌스 퓨와 몸을 무릅쓰고 열연한 잭 레이노히 등 배우들의 호연과 화려하고 압도적인 사운드 연출은 완만한 147분의 스캉디 나쁘지 않은 비어 지옥도에서 한순간도 새고 나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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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치 않은 독창적인 뮤지션, 더 학산 크로커, 그리고 또 하과인. 더 핫산크로커로 알려진 하나렉트로니카 뮤지션 바비 크리크의 sound 악도 이 몽환적이고 기괴한 이단 체험에 한몫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독자의 방식으로 2장의 정규 앨범을 낸 1985년생, 영국 출신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다크 하면서도 으스스 한 산업·사운드로 유명하게 됐다. 특히 저 제 후와루동묘은 같은 동명의 데뷔 앨범"더 학산 크로코"는 3년간 부모님의 별장에서 모든 현악기를 혼자 연주하고 녹 sound하고 혼합하고 찬사를 받았고 이 어둠과 파멸의 연구적인 사운드를 극단적으로 밀어붙인 2집"에쿠 녹 스테이션"까지 호평을 받으며 많은 뮤지션들이 찾는 뮤즈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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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 메탈 밴드 더 보디를 필두로 비요크, 와이프, 로스트 언더헤븐, 파더 존 미스티, 칼리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인더스트리얼 사운드의 대부 격인 아인치 네일즈가 이 주목받는 신인을 놓칠 리 없다. 그러잖아도 영화 음악 같았다 두장의 더 학산 크로코 앨범에 반하여, 형제는 20일 5년 마이클 만 감독의 영화<블랙 코드>에 그를 끌어들인다. 이후<트리플 9>와 다큐멘터리<크로커다일 겡그와의 인디>을 함께 작업하고 영화 음악에 감각을 잡은 그는 20일 7년 세월만 장편 데뷔작을 마친 아리에스 텔의 러브콜을 받는다. 바비는 이렇게 해서 <미드소마>에서 일본 단독의 영화음악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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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 엠비언트와 스칸디그 아인비아 포크 사운드의 만남 <유전>에서 색소포니스트 콜린 스테트슨의 목소리가 필수였듯이 이번 <미드 소마>에서도 바비 크리크의 음악은 불허한 음악이었다. 앨리 에스터 감독 더 핫산 크로커의 2집 앨범인 엑시비테이션을 들으며 각본을 쓴 만큼 다른 음악가를 상상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미드소마>는 작든 나쁘든 딱 재단된 듯한 최적화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공황발작에 빠지는 듯한 주인공 대니의 드넓은 심리상태와 평화롭고 신기한 공간인 스웨덴홀이 마을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묘사하는 바비의 음악은 기존의 더 학산 크로커 스타일에 스칸디와 인비아식 포크 사운드를 접목하는 묘미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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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그 아인 하만의 택시운전사와 크리슈토프 펜데레츠키와 웬디 카를로스의 샤이닝, 크리스토퍼 코메다의 로즈메리의 아기, 조니 그린우드의 데어 윌 비 브래드와 모노야마 성조의 아키라 등으로부터 받은 영향력을 설파하며 그 또한 검토적인 도전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솜씨가 있다. 묵중하면서도 때론 시린 듯한 현악의 질감을 날카로운 금속성 인더스트리얼 사운드에 담아내고, 단순한 소리를 넘어 공간감을 드러내는 드론과 다크 엔비언트적 취향의 사운드가 핵심이며, 등장인물들의 흥분과 설레임, 낯선 공포와 환각, 슬픔과 절망, 방황을 그리는 더 학산 크로커의 음악은 잔혹하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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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섭지만, 결국 아름답고 편안한 힐링 사운드 그는 언더 스코어링 뿐만 아니라, 영화상의 홀이 마을에서 들려오는 모든 의례적이고 전통적인 음악과 음난만한 소리를 만들기 위해 알리에스터 감독과 발성어를 따로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동시에 스칸디본 인비아 전통악기인 키 하프본 임포터블 오르간으로 알려진 하디 가디 등을 활용하여 이국적이고 독특한 풍취의 레이어를 깔아놓기도 합니다. 이런 해괴함 속에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동화와 평정을 찾아내는 방어장치가 절묘하게 매칭돼 어느새 미니멀한 불협화 소리는 금방 알아듣고 편안하게 들린다. 특히 영화의 하이라이트에 흐르는 'Fire Temple'는 마치 파그덱 본인 시벨리우스 등과 같은 하나 9세기 낭만 주의의 클래식 작곡가를 현대 아방가르드 한 색채로 재현한 생각에서 엔딩의 충격과 공포, 그 때문에 아름다움과 평화, 그 이상의 모든 생각을 충실히 다소 리어 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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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 에스더의 3번째 영화는 어떤 영화가 될까. 이렇게 그 3번째 영화"소리 편하다"을 담당하는 음악가가 누가 될지도 너무 궁금하다. 기존의 할리우드 영화 소리악가들과의 작업보다 독립적이고 창조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즐기고 있어 색다른 충격과 검토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는 그 주인공이기 때문에 빨리 밝혀지기를 기대한다.


    사운드트랙스영화 음악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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